［배드민턴／종별선수권］방수현 맹활약 대교 첫 우승

「셔틀콕의 여왕」 방수현이 이끄는 대교가 제40회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대교는 9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96애틀랜타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방수현이 단 복식을 잇달아 따내는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충남도청을 3대1로 완파, 지난 3월 창단후 처음으로 전국 대회를 제패했다. 〈권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