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총장 洪一植·홍일식)가 국내 대학중 최초로 설립한 야구 전용구장인 송추구장의 개원식이 14일 경기 양주군 장흥면 부곡리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총장을 비롯, 蔡汶植(채문식)고려중앙학원이사장 崔永翔(최영상)교무부총장 金相謙(김상겸)체육위원회 위원장 朴韓(박한)부위원장 鄭夢允(정몽윤)대한야구협회장 李相保(이상보)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李明博(이명박)고우체육회장 林景默(임경묵)야구부OB회장 등 각계 인사 3백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 착공, 1년만에 문을 연 송추구장은 6천여평 규모로 야구부 OB회, 야구부 학부모, 체육부 OB회가 낸 성금 5억여원 등 총 11억원이 들었다.
〈장환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