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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테니스/남자서킷]윤용일 3차대회 정상…김남훈 꺾어
업데이트
2009-09-26 18:46
2009년 9월 26일 18시 46분
입력
1997-06-14 19:59
1997년 6월 14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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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일(삼성물산)이 김남훈(현대해상)을 꺾고 97남자테니스서킷 3차대회 정상에 올랐다. 국내 랭킹 1위 윤용일은 14일 부산 사직코트에서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절묘한 패싱샷과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김남훈에게 2대0(7―5, 6―1)으로 완승했다. 4차 대회는 1∼3차 대회 성적에 따른 상위 32명이 출전, 16일부터 서울 장충코트에서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홍순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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