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선동렬 『1SP추가때 1백만원 성금』

  • 입력 1997년 6월 26일 08시 07분


선동렬(34·주니치 드래건스)이 25일부터 자신이 세이브 포인트를 추가할 때마다 1백만원씩을 적립, 일본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한국의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동렬은 『이미 기록한 20세이브에 해당하는 2천만원도 사랑의 성금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올시즌 35세이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선동렬은 올 연말 3천5백만원 이상의 성금을 적립할 것으로 보인다.

〈장환수 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