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와 유용성이 97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18만달러)에서 남자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이동수―유용성조는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센트럴자바 솔로에서 벌어진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랙시 마나키―리키 수빅야조를 접전끝에 2대1(15―13, 2―15, 17―14)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여자단식의 이주현(대교)은 준결승에서 「셔틀콕의 여왕」 수지 수산티(인도네시아)에 0대2(5―11, 2―11)로 완패, 결승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