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97세계여자유스배구선수권대회에서 3전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4일 태국 치앙마이 메조대학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D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진을 투입하는 여유를 보이며 약체 모리셔스를 3대0(15―2, 15―2, 15―0)으로 완파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예선전적 3전승을 기록, 플레이오프없이 8강에 직행했다.
이날 예선을 끝낸 결과 A조의 이탈리아, B조의 폴란드, C조의 브라질, D조의 한국이 각조에서 전승으로 8강에 합류했다.
〈권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