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함께 美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간판투수로 활약하는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가 시즌 10패째(11승)를 당했다.
노모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홈경기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냈으나 8안타로 5실점한데다 타선의 도움조차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이날 7안타를 터트렸으나 집중력이 떨어져 0-5로 완봉패,다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승차가 2.5게임으로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