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조성민,한신戰 9회등판 무안타 무실점

  • 입력 1997년 9월 5일 09시 42분


「거인의 희망」 조성민(24·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나흘만에 등판, 세이브를 추가했다. 조성민은 4일 도쿄 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6대3으로 앞선 9회 무사에 등판, 세 명의 타자를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8세이브포인트(1승1패7세)를 기록했다. 방어율 3.00. 조성민은 첫 타자 6번 신조를 삼진으로 잡은데 이어 호시노와 대타 야기를 각각 중견수 뜬공과 내야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이 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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