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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짠
[프로축구]삼성 『패배는 없다』…일화와 접전끝 2-2
업데이트
2009-09-26 11:23
2009년 9월 26일 11시 23분
입력
1997-09-07 20:17
1997년 9월 7일 2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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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삼성은 7일 동해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97프로축구 정규리그 13차전 천안 일화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2대2로 비겼다. 이로써 삼성은 최근 6경기에서 3승3무로 무패 행진을 하며 6승5무2패(승점 23)를 기록, 2위권을 유지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4무로 무패를 달리던 일화도 막판 대공세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 상승세를 이어가며 1승7무5패(승점 10)으로 8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경기시작 4분만에 바데아의 프리킥이 골대 맞고 튕겨나오는 순간 올리가 달려들며 가볍게 차넣어 기선을 잡았고 42분 이진행이 땅볼로 패스한 볼을 이기근이 일화 골문 정면에서 왼발로 슈팅, 추가골을 엮어냈다. 후반들어 반격에 나선 일화는 25분만에 김창원이 만회골을 터뜨린데 이어 39분 황연석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패배 일보직전에서 회생했다. 〈권순일기자〉 △동해 삼성 2 (2―0 0―2) 2 일화 득점〓올리(4분) 이기근(42분·도움 이진행·이상 삼성) 김창원(70분) 황연석(84분·PK·이상 일화)
신세대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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