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의 간판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가 11일 국제배드민턴연맹(IBF)이 발표한 「9월의 세계랭킹」에서 1위에 불과 0.89점차 뒤진 세계 2위에 랭크됐다.
이―유조는 이날 발표된 남자복식 랭킹포인트 3백44.72점을 마크,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시지트―위자야조(3백45.61점·인도네시아)에 이어 랭킹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남자복식의 강경진(강남구청)―하태권(원광대)조와 여자단식의 나경민(한국체대)은 각각 세계랭킹 6위를 마크했다.
〈권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