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조정신청을 냈던 LA 다저스의 백업포수 톰 프린스가 올시즌 연봉에서 동결된 35만달러에 1년 계약을 했다.
주전포수 마이크 피아자의 뒤를 받치고 있는 프린스는 올시즌 47경기에서 타율 0.220, 홈런 3개, 타점 14개에 그쳤으나 수비력이 뛰어나 제몫을 다했다.
프린스는 올시즌이 끝나면서 연봉조정신청을 제출한 라울 몬데시, 토드 홀랜스워스, 빌리 애쉴리, 에릭 영, 대런 드라이포트, 대런 홀 등 7명가운데 가장 먼저 계약을 체결.
〈뉴욕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