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제43회 경부역전경주대회에서 나흘째 선두를 지켰다.
서울은 26일 김천에서 대전에 이르는 91.4㎞구간에서 오성근과 제인모 김종동 등 4명이 소구간 1위를 차지한데 힘입어 4시간46분26초를 기록, 종합 17시간19분31초로 이봉주와 지영준 이종호 등 3명이 소구간 1위로 분전한 충남(17시간28분12초)을 앞섰다.
충북은 이날 구간기록에서 4시간47분51초로 2위에 올랐으나 종합성적이 17시간32분50초로 부진, 전날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장환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