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타]동양 포워드 전희철,4쿼터 13점

  • 입력 1998년 1월 4일 20시 29분


용병들이 이구동성으로 ‘최고의 토종선수’로 꼽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시즌 초반 슛감각을 찾지 못해 고전했으나 4일 LG전에서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스타는 위기에서 빛을 발하는 법. 4쿼터 막판 깨끗한 3점슛에 이어 그림같은 결승 레이업슛으로 기울어가던 경기흐름을 바꿔 놓았다. 개인득점 25점 중 13점을 4쿼터에 쏟아부었다. 역시 그는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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