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의 스포츠 스타]정선혜, 송곳스파이크 『폭발』

  • 입력 1998년 1월 15일 20시 08분


배구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면 관중에게는 인기캡. LG정유의 정선혜(23). 국가대표 주포로 쌍꺼풀이 약간 있는 눈이 매력적. 그는 15일 효성과의 경기에서 고비마다 날카로운 스파이크로 상대의 추격을 봉쇄하고 활기차게 코트를 누벼 대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서울로 올라가는 그를 두고 대구팬들의 아쉬운 한마디. “LG정유 경기는 와 오늘밖에 없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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