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의 스포츠 스타]이수동, 고향 대구서 『펄펄』

  • 입력 1998년 1월 18일 20시 26분


“역시 고향은 좋아.”

이수동이 움직일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다. 18일 98한국배구슈퍼리그 상무 대 경희대의 경기가 벌어진 대구실내체육관. 7천여 관중들은 상무팀 주포 이수동의 일거수 일투족에 박수 갈채를 보냈다. 경북대사대부고 출신으로 대구가 낳은 배구스타 이수동은 이날 7득점, 17득권의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고향팬들의 성원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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