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개발공사가 제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한꺼번에 두개의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심봉수 김현지 임길희 등이 나선 부산도시개발공사는 21일 강남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날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서구청을 2백64대 2백57로 누르고 우승했다.
부산도시개발공사의 결승전 기록은 97세계실내선수권대회에서 우크라이나가 세운 세계기록을 3점 경신한 것이며 준결승전과 결승전 성적을 더한 더블기록 5백21점은 95세계선수권에서 영국이 작성한 세계기록을 1점 능가하는 것.
〈최화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