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스포츠 스타]상업銀 양희연,팀최다 22득점

  • 입력 1998년 1월 23일 19시 59분


양희연(20)은 평소 웃음이 많은 ‘순둥이’. 예쁘장한 얼굴에 하얀 피부, 날씬한 몸매의 그가 평상복을 입고 나서면 농구선수로 보는 이가 드물다. 1m78의 키는 단연 모델감. 그러나 코트에 나서면 ‘날쌘돌이’로 돌변한다. 23일 농구대잔치 여자부 대웅제약전에서 양팀을 통틀어 최다인 22득점에 가로채기도 4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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