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미국행 『반드시 메이저리그서 성공』

  • 입력 1998년 2월 17일 07시 53분


이상훈(27·LG)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공개 테스트를 위해 16일 오후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우여곡절 끝에 미국행이 성사된 이상훈은 출국에 앞서 “뜨겁게 격려해준 팬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반드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해 금의환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어머니 박상순 여사(57)와 부인 송영주씨(27), 딸 수빈양(4) 등 가족과 친지 20여명이 그를 배웅했다. 〈변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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