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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기는 나가노]톰바, 기문통과 실패 「망신살」
업데이트
2009-09-25 21:09
2009년 9월 25일 21시 09분
입력
1998-02-19 19:41
1998년 2월 19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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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명예회복을 잔뜩 별러온 ‘알파인 황제’알베르토 톰바(31·이탈리아)가 남자 대회전에서 실격. 톰바는 19일 벌어진 남자 대회전 1차 레이스에서 20여초만에 기문통과에 실패하면서 미끄러져 “대회전과 회전에서 우승, 금메달 2개를 조국에 바치겠다”던 꿈이 산산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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