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의 스타]종료버저와 동시 결승3점포 동양 그레이

  • 입력 1998년 3월 1일 21시 02분


1일 97∼98프로농구 기아엔터프라이즈와의 경기. 동양오리온스의 키이스 그레이는 4쿼터 종료 7초전 자유투 1개를 성공시켜 89대89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버저소리와 함께 터진 통렬한 결승 3점포.

언제나 웃는 얼굴이어서 싱거워보이기까지 하는 그레이. 그러나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터뜨린 그의 함박웃음엔 ‘한 건’을 해낸 자랑스러움이 가득 배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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