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월영동 경남대 정문 옆에 우뚝 서 있는 이 학교의 상징동물이다.
지역 명문 경남대 학생들이 한마처럼 땀을 흘리기 위해 동아마라톤에 나선다.
신입생 40명, 여학생 32명을 포함해 총1백5명이 29일 천년고도 경주에서 벌어지는 98동아마라톤대회 마스터스경기에 참가하기로 한 것.
“학교가 지방에 있다보니 외부 세계와의 정보교류가 다소 침체된 편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는 동아마라톤 참가를 계기로 세상을 보는 시야를 좀 더 넓히고 싶습니다. 타 대학 학우들과도 사귀고 싶고요.”
이 학교 이태연(26)총학생회장은 특히 신입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배극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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