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연구원내 전자게시판을 통해 모인 이들은 연구원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받으며 ‘철인훈련’을 해오고 있다.
연구원이 위치한 용인 백암마을 뒷산을 오르내리며 다릿심을 키우고 3㎞에 이르는 연구원 외곽을 돌며 레이스감각을 익히고 있다.
참가취지에 공감한 임사장도 5㎞부문에 출전신청을 했고 하프코스에 8명, 10㎞에 15명, 5㎞에 9명이 각각 출전한다. 하프코스에 도전하는 여성연구원 김계향씨(26·방산기술연구센터)는 “다소 무리는 되겠지만 반드시 완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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