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만평이 넘는 경주 관광보문단지를 관리개발하는 경주관광개발공사(대표 이정배)도 29일 동아마라톤 마스터스부문에 도전장을 냈다.
“홈코스의 이점과 매일 보문호주변 산책로 3㎞를 달려온 터라 단체전이 있다면 당연히 우승”이라고 김해호홍보부장은 큰소리(?)를 친다.
지난해까지는 개인자격으로 삼삼오오 동아마라톤에 참여했으나 올해는 직장야구단 ‘로얄즈’를 비롯해 32명이 단체로 참가신청을 했다. 김부장은 “동아마라톤이 매년 경주에서 개최돼 뿌듯하다”며 “이를 계기로 국민들이 천년고도 경주를 많이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소박한 바람을 피력했다.
〈전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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