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
기상대 예보에 따르면 29일 경주지역은 구름이 약간 낀 맑은 날씨. 아침 최저 6도 낮 최고 20도. 마라톤 경주가 시작되는 오전 10시경에는 기온이 10도를 약간 웃돌 전망이며 바람도 초속 2∼3m로 달리기에는 안성맞춤. 달리기를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천년고도의 유적과 봄정취를 맛보기에도 좋은 날씨다.
▼ 교통 및 주차 ▼
3만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다. 부득이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 옛 비행장터(본보 28일자 9면 참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적어도 오전 7시반까지 입장해야 주차가 가능하다. 일단 주차하면 대회가 완전히 끝나는 오후 3시까지는 차를 움직일 수 없다. 대형버스는 신라중학교, 경주북천 둔치, 경주도서관, 청소년수련관에만 주차할 수 있다.
▼ 탈의실 및 물품보관소 ▼
시민운동장 직3문 옆(운동장 왼쪽)에 7곳이 설치되어 있으며 귀중품은 반드시 본인이 보관해야 한다.
▼ 출발 ▼
참가자들은 오전9시까지 운동장에 모여 9시30분까지 출발선에 도착해야 한다. 9시30분부터는 간단한 개회식과 치어리더들과 함께하는 몸풀기 등이 있다. 엘리트선수와 마스터스 풀코스참가자들은 10시에 출발한다. 하프코스 출발시간은 10시5분, 10㎞는 10시10분, 5㎞는 10시15분이다. 어린이나 노인참가자들은 출전부문 맨뒤에서 출발한다.
▼ 기록증 및 메달배부 ▼
골인 지점에서 배부한다. 10㎞부문은 심판으로부터 받은 반환점 확인 리번을 제출해야 완주를 인정받는다.
▼ 낙오자 회수차량 ▼
풀코스 하프코스 참가자들의 제한시간은 각각 5시간, 1시간50분이며 이를 초과할때에는 회수차량을 타고 돌아와야 한다.
<경주=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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