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연예인 얼굴도 보고 대학입시 봉사점수에도 가산돼 대학가는데도 도움되고 특히 남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지요.”
특히 임군은 지난해에 행사끝나는 마지막까지 짐을 못찾아 허둥대는 참가자들에게 일일이 안내를 해줬던 일이 보람있었다고 기억한다. 장차 무역학을 공부해 외환위기에 빠진 한국의 달러역군이 되어 일하고 싶다는 임군은 대학생이 되면 이번 경험을 살려 동아마라톤에 도전해 뛰고 싶다고 말했다.
〈경주〓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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