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부문에서 1위를 한 정광균씨는 함께 동아마라톤에 참가한 현대정공 동료직원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렸다. 현대정공은 이번 대회에 무려 9백80명이 단체로 참가했다.
정씨가 기록한 2시간34분56초는 이번 대회 등록선수중에서도 상위권에 드는 좋은 성적. 전남체고(현 광주체고)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한 정씨는 풀코스 출전은 이번이 처음.
지난해 현대정공에 입사한 정씨는 “출근전 10㎞ 퇴근 후 15㎞ 등 매일 25㎞를 달린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우승의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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