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학최강 한양대와 라이벌 성균관대 등 8개팀이 출전하며 4개팀씩 2개 조가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조 상위 2팀이 크로스토너먼트로 4강전을 벌이게된다.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은 한양대의 대학부 연승기록이 얼마나 이어지느냐 여부. 한양대는 96년 10월 전국체전이후 대학부 41연승 행진과 8개대회 연속 제패 기록을 세우며 대학부 최강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세터 최태웅을 축으로 98슈퍼리그 신인왕 이경수와 이영택 백승헌 손석범 석진욱 등 정예멤버들이 건재, 이변이 없는 한 우승할 것으로 보인다.
〈권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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