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낚은 관중 「철창행」

  • 입력 1998년 4월 14일 21시 26분


14일 미국프로야구 세이트루이스 카니널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 9회초. 세인트루이스 윌리 맥기의 홈런성 타구를 한 관중이 잠자리채를 이용해 걷어내자 샌프란시스코 좌익수 알렉스 디아즈(아래)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 결국 이 타구는 홈런으로 판정됐고 ‘제4의 외야수’는 경찰에 구인됐다. 샌프란시스코가 8대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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