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이종범 2안타… 선동렬 9일만에 등판

  • 입력 1998년 4월 24일 06시 58분


선동렬(35·주니치 드래건스)이 1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구원승 이후 9일만에 등판,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이종범(28)은 2안타 2타점으로 활약, 3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23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 9회 7대0으로 앞선 가운데 등판한 선동렬은 마나카와 무톰을 연속 삼진으로 낚은 뒤 후루타를 2루땅볼로 잡아 경기를 끝냈다.

이종범은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 타율을 0.328로 끌어올렸다.

〈장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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