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4일 오전 10시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 모여 1차 훈련장소인 강릉으로 출발, 동해관광호텔에 여장을 푼 뒤 곧바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강릉에서 닷새동안의 훈련을 마치고 9일 서울로 이동해 오는 16일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 대비, 잠실주경기장 등지에서 전술훈련을 벌인다.
이번에 소집된 대표팀은 신예 이동국 등 13명이며 98아디다스코리아컵 결승전에 출전하는 김병지 등 4명은 6일, 서정원 홍명보 등 해외파 5명은 14일 각각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