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변함없는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지난 대회 우승팀인 브라질. 역시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유럽세의 선두주자로 네차례 우승한 ‘파워축구의 대명사’ 독일과 미국월드컵 준우승팀인 통산 3회 우승팀 이탈리아가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뒤로‘축구종주국’의명예회복을 노리는 잉글랜드,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릴 프랑스, ‘스타군단’ 스페인에 ‘남미의 거인’ 아르헨티나 등이 버티고 있다.
월드컵우승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제1회 월드컵이 개최된 이후 94년 미국대회까지 15번의 월드컵에서 남미와 유럽이 번갈아 차지했다. 또 역대 대회중 58년 스웨덴대회에서 브라질이 우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개최대륙의 국가가 우승하는 징크스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개최국이 우승한 것도 우루과이(30년) 이탈리아(34년) 잉글랜드(66년) 서독(74년) 아르헨티나(78년) 등 다섯차례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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