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13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조 예선리그에서 정재운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공격으로 청주대를 7대0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작 5분만에 김정경의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은 동국대는 18분 엄영주가 추가골을 터뜨려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정재운은 전반 24분과 39분, 후반 35분에 연속 세골을 성공시켰다.
또 같은 조의 아주대와 1조의 배재대도 방송대와 서울대를 나란히 5대1로 대파했다.
〈권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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