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14일(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동부컨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마크 잭슨(22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이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데 힘입어 뉴욕을 99-88로 제압하고 4승1패로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인디애나는 시카고 불스-샬럿 호네츠戰 승자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툰다.
레지 밀러는 24점을 더했고 릭 스미츠(22점)는 4쿼터 뉴욕의 센터 패트릭 유잉을 압도하며 팀승리를 받쳤다.
잭슨은 친정팀인 뉴욕을 상대로 3쿼터 10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으나 뉴욕은 3쿼터 6분여동안 무득점으로 묶였다.
◇전적
△동부컨퍼런스 준결승
인디애나(4승1패) 99-88 뉴욕(1승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