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남자A조 2차전에서 후반 5분 선제골을 허용한 뒤 11분 강건욱(성남시청)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캐나다와 1-1로 비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1무1패를 기록, 각조 상위 두 팀이 겨루는 4강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한국은 24일밤 인도와 3차전을 갖는다.
◇4일째 전적
▲남자 A조
한국(1무1패) 1(0-0 1-1)1 캐나다(1무1패)
독일(2승) 3(2-0 1-0)0 뉴질랜드(1승1패)
네덜란드(2승) 5(3-0 2-0)0 인도(2패)
▲여자 A조
독일(2승) 4-3 남아공(1승1패)
미국(1승1패) 2-1 스코틀랜드(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