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25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대구대와의 8강전에서 전후반을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이겼다.
전반 8분 대구대 이범직에게 헤딩골을 빼앗긴 동국대는 전반 20분 대구대 GK 김수진이 펀칭한 볼을 안효연이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동국대는 후반 9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구대령이 골로 연결했으나 36분 대구대 신종혁에게 실점,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동국대는 5명의 키커가 모두 골을 성공시켰다.
〈권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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