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4일 프랑스 크레테유에서 가진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주전들을 총동원했으나 이렇다할 골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오히려 더 많은 실점 위기를 간신히 모면, 불안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벨기에는 이날 브뤼셀에서 벌어진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6분 미드필더 보핀이 선취골을 뽑은 뒤 31분 빌모츠가 흘러나온 볼을 치고 들어가 오른발 강슛으로 추가득점, 완승을 거뒀다.
〈크레테유·브뤼셀AP연합〉
○…프랑스가 선수들의 응급 치료를 위해 냉동 스프레이총을 개발.
크리용으로 명명된 이 치료제는 부상 부위에 냉동 가스를 뿌려 통증을 없애주고 48시간내 회복을 가능케 한다는 것.
〈클레르퐁텐AP연합〉
○…일본이 유고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0대1로 패배.
일본은 4일 스위스 로잔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나카타가 두차례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친 뒤 후반 25분 미하일로비치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로잔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