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챔피언 디트로이트는 10일 홈링크에서 벌어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스탠리컵 결승 1차전에서 워싱턴 캐피털즈를 2대1로 꺾었다.
슈팅수에서 31대17로 워싱턴을 압도한 디트로이트는 1피리어드 14분4초 토머스 홈스트롬의 어시스트를 받은 조 코커가 선취점을 올린 뒤 2분여 뒤 니클라스 리드스트롬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팀 창단 24년만에 스탠리컵에 진출한 워싱턴은 2피리어드에서 리처드 젠딕이 1골을 넣는데 그쳤다.
〈디트로이트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