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선취골을 따낸 하석주가 선취골을
따낸뒤 불과 2분만에 레드카드를 받아 이번
대회 백태클 금지규정으로 퇴장당한
1호선수의 불명예를 안았다.
하석주는 전반 27분 프리킥으로 첫골을
뽑은뒤 2분만에 미드필드 오른쪽 부근에서
멕시코 라미레스의 볼을 빼앗으려고 뒤에서
태클을 시도하다 심판으로부터 퇴장명령을
받았다.
이에 앞서 이민성은 전반 19분 멕시코
스트라이커 블랑코가 볼을 잡는 순간 뒤에서
태클을 걸어 심판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민성이 받은 경고는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경고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