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월드컵조직위원회 기술분과위원회는 14일 한국 대 멕시코전 전반 29분 백태클로 퇴장을 당한 하석주에 대해 고의성이나 상대를 위협할 의도가 없었다고 보고 출전정지를 당초의 2게임에서 1게임으로 낮추었다.
또한 옐로 카드를 2회 받아 퇴장당한 불가리아의 난코프도 1게임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벨기에전에서 퇴장당한 네덜란드의 클뤼베르트는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2게임 출전정지의 중징계처분을 내렸다.
〈파리〓이재권기자〉kwon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