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을 통해 선발된 8백명의 응원단은 20일 오후 6시반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해 경기도 신탄리역에 도착한 뒤 영화상영과 응원제, 통일기원제, 월드컵 단체관전 등을 통해 한국승리를 기원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에서는 19일부터 바자기념 ‘마지막 3일장’이 열려 평소보다 50∼6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판매품목과 가격은 다음과 같다. △LG 29인치 TV 59만9천원 △한우양지 1㎏ 9천9백원 △굴비 20마리 6천원. 18일 현재 자선바자에는 매일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행사가 끝나는 21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월드컵대표팀과 연예인의 애장품 경매에도 1백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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