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종범은 4대3으로 앞선 4회 2사 1루에서 좌중간 담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뿜었다. 시즌 9호로 2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 이후 11경기만이다.
이종범은 7회에도 왼쪽 안타를 날리며 4타수 2안타로 타율을 0.284로 끌어올렸다. 6경기 연속안타.
선동렬은 10대8로 앞선 9회 무사에서 마운드에 올라 선두 히로사와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세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주니치는 30승24패로 요코하마에 반게임차로 앞서 단독선두로 나섰다.
<김호성 기자>ks10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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