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22일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린 98프랑스월드컵축구 예선 H조 2차전에서 오르테가가 2골, 바티스투타가 3골을 터뜨려 자메이카에 5대0으로 압승했다.
이날까지 총 4골을 기록한 바티스투타는 득점 선두에 올라섰다.
전반 로스타임 때 파월이 퇴장당한 자메이카는 10명으로 맞선 후반에만 4골을 허용, 한국과 더불어 대회 최다 스코어차 패배를 기록했다.
한편 독일은 F조 유고와의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 기사회생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