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5대3으로 앞선 9회 등판한 선동렬은 볼넷 1개를 내줬을 뿐 나머지 세 타자를 범타로 막아 방어율을 0.76으로 낮췄다.
한편 조성민(25·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올시즌 도쿄돔구장 5연승끝에 첫 패배를 했다.
조성민은 이날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동안 6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얻지 못해 2대3으로 완투패했다. 이로써 조성민은 7승4패를 마크했고 방어율도 1.95로 올라가 3위로 떨어졌다.〈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