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당선자는 28일 “2002년 대회에서도 프랑스월드컵과 마찬가지로 각팀은 1회전 3경기를 장소를 이동해 다른 경기장에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멕시코전을 리옹에서, 네덜란드전을 마르세유에서 치른 뒤 벨기에와의 최종전은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렀다.
블래터 당선자는 또 “2002년 대회 1회전은 16개팀, 4개조씩 나눠 한국과 일본내에서만 치르고 16강 결승토너먼트에 들어간 뒤에는 두 나라를 오가며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리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