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가는 『팀이 결승까지 진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앞으로 남은 3경기가 국가대표로서의 마지막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소속팀 주빌로 이와타(일본)에서는 계속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둥가는 후배들을 들들 볶아 팀내에서 다소 미움을 받기는 하지만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과 투지넘치는 플레이로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절대 필요한 존재.
이번이 월드컵 3회진출로 90년월드컵에서는 다소 거친 플레이로 인해 비난을 받았지만 94년에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브라질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87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A매치 87경기에 출장,6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