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리포트]호나우두,병원서 심전도 측정

  • 입력 1998년 7월 14일 19시 28분


○…브라질의 골잡이 호나우두가 “프랑스와의 경기 직전 경련을 일으켰다”고 뒤늦게 실토.

호나우두는 14일 한 TV인터뷰에서 “경기가 시작되기 몇시간 전에 두통과 위통이 겹치면서 경련을 일으켜 팀 닥터와 함께 병원에 가서 심전도 측정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호나우두는 “심전도 측정을 받은 뒤 잠들었는데 온몸에 통증을 느끼면서 깨어났다”며 “그러나 점차 통증이 사라져 경기를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리우데자네이루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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