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PC통신을 통해 ‘바캉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외 어디든 가고 싶은 곳의 교통편 숙박 음식점 휴양시설 정보를 찾아 예약까지 끝내고 여유있게 떠나자는 것. 여행가방을 꾸리기 전 ‘접속’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절차.
▼인터넷 여행 홈페이지〓한국관광공사홈페이지(www.knto.or.kr)가 대표적. 이곳에는 △호텔 △여행사 △지자체 관광정보 △각종 여행 웹사이트 등 여행 관련 홈페이지가 여러개 있다. 항공사 테마여행 외국관광청 기차여행 렌터카 배낭여행 홈페이지도 곁들여 있다.
특색있는 여행을 준비한다면 ‘색다른 여행경험 사례모음’(blue.nowcom.co.kr/~nowtour)‘배낭여행자네트워크’(www.backpacker.net)가 제격.
이밖에 △야후코리아(www.yahoo.co.kr)△월드투어(www.worldtour.co.kr) △투르마(tourma.com)△투어피아(www.tourpia.com) 등도 찾을 만한 곳.
▼PC통신〓여름 특집서비스가 볼거리. 휴가철 정보는 물론 더위를 씻어줄 납량물이 풍성하다.
천리안의 ‘와우, 여름이다’(go SUMMER)는 △자, 떠나자 △IMF시대에 꼭 떠날 필요있나요? △공포와 더위의 관계 등으로 이뤄졌다.
하이텔‘여름나기’(go summer98)코너는 △여름철 여행정보 △오락정보 △바캉스용품 홈쇼핑 △미팅알선 및 여름캠프 등으로 구성.
나우누리는 ‘98 더위사냥 재미사냥’(go summer)에서 △연인들의 데이트장소 △공포영화 목록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
유니텔의 ‘이보다 더 무서울 순 없다’(go chorror) 서비스는 △공포비디오 감상실 △무서운 이야기모음 △인터넷 공포사이트로 한여름 더위를 씻어준다.
한국관광공사정보를 PC통신으로 보려면 어떤 서비스든 ‘go kotour’를 치면 된다.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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