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24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3조 예선에서 후반 김상식과 길경호가 잇따라 골을 넣어 인천대를 2대1로 누르고 1승1패가 됐다.
전반 41분 선제골을 내준 대구대는 후반 6분만에 길경호의 도움을 받은 김상식이 동점골을 넣은데 이어 8분 뒤 길경호가 역전골을 넣었다.
4조 경기에서는 아주대와 상지대가 득점없이 비겨 나란히 1승1무가 됐고 건국대는 경기대를 1대0으로 물리쳤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