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테스트 고교선수 참가땐 중징계…야구協 방침

  • 입력 1998년 8월 27일 19시 22분


대한야구협회는 최근 미국의 한 스포츠 에이전트사가 국내에서 고교선수들의 공개테스트를 준비중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28일 해당학교에 공문을 보내 참가하지 말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 해당 선수들이 이를 어기고 테스트에 나설 경우 아마추어 선수 자격을 박탈하는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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