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진―하태권조는 1일 방콕 국립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복식 1라운드에서 캄보디아의 리 보크돔―크랑 스크항 조에 2대0(15―4, 15―1)으로 완승했다.
또 한국 배드민턴 차세대 기대주인 박태상(부산 동의대)과 김기석(대구 효성가톨릭대)은 남자단식 1라운드에서 모스타파 엠디 자베드(방글라데시)와 리 소크돔(캄보디아)을 각각 2대0으로 꺾었다.
한편 여자단식의 이순득(한국체대)과 이경원(삼성전기)도 각각 헤티아리치치게(스리랑카)와 밀레네 델가지(필리핀)를 2대0으로 가볍게 꺾고 2회전에 올랐다.
〈방콕〓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